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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뮤지컬 넘버

Anything Goes - 뮤지컬 애니띵 고우즈

by 울라s 2024. 11. 23.
뮤지컬 애니띵 고우즈 - anything goes

 

 

In olden days, a glimpse of stocking

옛날에는 스타킹을 살짝 보여주는 것조차
Was looked on as something shocking

충격적인 것으로 여겨졌지
But now, God knows

하지만 지금은, 신이 아니고서야 누가 알겠어
Anything goes

모든 것이 가능해
Good authors, too, who once knew better words

좋은 작가들도 한때는 더 나은 말을 알았지만
Now only use four-letter words

이제는 네 글자의 단어로
Writing prose

글을 써
Anything goes

모든 것이 가능해

If driving fast cars you like

빠른 차를 좋아한다면
If low bars you like

낮은 바를 좋아한다면

If old hymns you like

옛 찬송가를 좋아한다면
If bare limbs you like

팔이 드러나는 나시를 좋아한다면
If Mae West you like

김혜수를 좋아한다면
Or me undressed you like

내가 벗은 모습이 좋다면
Why, nobody will oppose

아무도 반대하지 않을 거야
When ev'ry night the set that's smart is

매일 밤 세련된 사람들이
Intruding at nudist parties In studios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누드 파티에 출입하지

Anything goes

모든 것이 가능해

The world has gone mad today

요즘 세상이 미쳐버렸어.
And good's bad today,

좋은 것이 나쁜 것이고,
And black's white today,

검은 것이 하얀 것이고,
And day's night today,

낮이 밤이 되고,
When most guys today

요즘 대부분의 남자들이
That women prize today

여성들이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은
Are just silly gigolos

그저 바보 같은 기생들일 뿐이야
And though I'm not a great romancer

그리고 내가 훌륭한 로맨티스트는 아니지만
I know that you're bound to answer

네가 반드시 대답할 거라는 걸 알아
When I propose,

내가 제안할 때,
Anything goes

모든 것이 가능해

Anything

모든 것
Anything

모든 것
Anything

모든 것

Anything goes

모든 것이 가능해

 

뮤지컬 애니띵 고우즈 포스터

 

뮤지컬 슈렉을 통해 서든 포스터를 알게 됐는데

이쁘게 생겨서 코믹 연기를 너무 잘해서 인상 깊게 봤었다.

노래는 또 너무 시원시원해. 탭도 잘추고..

역시 브로드웨이 뮤지컬 배우..ㅋㅋ

 

정확히 잘 모르겠지만 애니띵 고우즈는 진짜 오래된 노래이기도 하고,

작품 자체가 1934년 11월 21일에 초연이기도 하다..ㅎㅎ

영상은 2011년 리바이벌된 작품이다.

토니어워즈 축하공연으로 원래 노래는 더 길다.ㅎㅎ

 

지금도 많이 듣고, 많이 하는 말인데

늦지 않았어. 40세면 돌도 씹어먹을 나이야

20대 후반이 뭐가 늦어

하고 싶은걸 해.

너가 살고 싶은 너의 모습으로 살아.

세상이 변했어 등등

 

30년대에도 모든 것이 가능하다며

외치고 있었구나 싶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