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n-Man 양철인간
So, that's all there is to it? You just click your heels three times, and you get to go home.
그래서 그게 전부란 거야? 그냥 세 번 발을 탁탁 부딪치면 집으로 돌아간다는 거지?
Scarecrow 허수아비
It makes no sense, so it must be so. You know, the truth is like that.
말이 안 되지만, 그래서 더 될거야. 사실 진리는 그런 법이거든.
The Cowardly Lion 소심한 사자
But if that's true, then you never would've had to battle Evillene, or the Wiz! Or even meet me.
그럼 그게 사실이라면, 너는 에빌린이나 위즈와 싸울 필요도 없었고! 나를 만날 필요도 없었겠네.
Scarecrow 허수아비
Or me.
나도
Tin-Man 양철인간
Or me.
나도
Dorothy Gale 도로시 게일
Oh, I wouldn't have missed meeting you for anything! Promise you'll remember me?
오, 나는 너희를 만날 기회를 잃고 싶지 않아! 나를 기억해 줄 거지?
[Lion nods yes, then Dorothy kisses him on the cheek]
[사자가 고개를 끄덕이고, 도로시는 그의 뺨에 키스한다]
Keep me in your heart.
내 마음 속에 나를 간직해 줘.
[Tin Man kisses Dorothy's hand]
[양철인간이 도로시의 손에 키스한다]
Let me now and then come to mind.
가끔 나를 떠올려 줘.
[Scarecrow and Dorothy hug]
[허수아비와 도로시는 포옹한다]
Maybe, just maybe, if I hold on to these Shoes, they'll lead me back to you someday!
아마도, 혹시라도 이 신발을 간직하면, 언젠가 너희에게 돌아갈 수 있을 거야!
Tin-Man 양철인간
Please try.
제발 시도해봐.
Dorothy Gale 도로시 게일
I will. But right now, I think I hear Aunt Em callin'.
할게. 그런데 지금은 이모 엠이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Song : Home (Finale)
When I think of home,
집을 생각할 때면,
I think of a place where there's love overflowing.
사랑이 넘치는 곳이 떠올라.
I wish I was home,
그곳으로 돌아가고 싶어,
I wish I was back there
다시 돌아가고 싶어
with the things I've been knowing.
내가 알고있는 기억들과 함께 말야.
Wind that makes the tall grass
키가 큰 풀들을
bend into leaning.
구부리게 하는 바람.
Suddenly, the raindrops that fall,
갑자기 떨어지는 빗방울
they have meaning.
다 의미있는 것들이야.
Sprinkling the scene, makes it all so clean.
내 기억들에 생명을 불어 넣어줘.
Maybe there's a chance for me to go back,
어쩌면 돌아갈 기회가 있을지도 몰라,
now that I have some direction.
이제 방향을 찾았으니.
It would sure be nice
집으로 돌아가면 정말 좋을 거야
where there's love and affection.
사랑과 애정이 있는 그곳으로 말야.
And just maybe I
그리고 어쩌면 나는
can convince time to slow up,
시간이 느려지도록 만들 수 있을지도 몰라,
giving me enough time in my life to grow up.
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면서.
Time, be my friend, let me start again.
시간아, 친구가 되어줘, 다시 시작할 수 있게.
Suddenly my world's gone
갑자기 내 세상이 사라져버렸고,
and changed its face,
변해버렸어.
but I still, I know where I'm going.
하지만 나는 여전히 내가 가고 있는 곳을 알아.
I have had my mind spun around in space,
내 마음이 우주 속에서 빙빙 돌았지만,
yet I've watched it growing.
덕분에 나는 성장했어.
And oh, if you're listening, God,
그리고, 신이시여 듣고 계시다면
please don't make it hard to know if we should believe the things we see.
우리가 보이는 대로 믿지 않게 해주세요.
Tell us, should we try and stay,
우리에게 말해주세요. 머물러야 할지,
or should we run away, or would it
아니면 도망쳐야 할지, 아니면
be better just to let things be?
그냥 두어야 할지를요.
Living here, in this brand new world
이 새로운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은
might be a fantasy,
환상일지도 모르지만,
oh, but it taught me to love,
오, 하지만 사랑하는 법을 알려줬으니,
so it's real, it's so real to me.
이건 현실이야, 내게는 너무나 현실이야.
And I've learned that we must look inside our hearts
그리고 나는 우리의 마음 속을 들여다보아야 한다는 걸 배웠어
to find a world so full of love,
사랑이 가득한 세상을 찾기 위해,
like yours, like mine.
너의 마음처럼, 나의 마음처럼.
Like home!
사랑으로 가득 찬 집처럼!
[Dorothy clicks her heels, and immediately winds up back in Kansas.
Toto and Aunt Em rush in to welcome her home]
[도로시는 발을 탁탁 치고, 즉시 캔자스에 돌아온다.
토토와 이모 엠이 그녀를 맞이하러 달려온다]
Toto! Oh, Aunt Em!
토토! 오, 이모 엠!
이 노래를 영화 The Wiz에서 다이애나 로스가
눈물 그렁그렁 흘리며 부르던 노래를 듣고 알게됐다.
유튜브는 The wiz Live 영상으로 Shanice Williams가 불렀는데
시원 시원한 목소리가 일품이다..ㅋㅋ
그치.. 겉모습으로만 판단하면 안되지..
뭔가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순수해지고 정화되는 느낌이다.
오즈의 마법사는 명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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